6.13지방선거 제주도의원 제주시 연동갑 선거구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양영식 예비후보는 24일 신제주초등학교 병설유치원 설립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양 예비후보는 "제주도 연동은 인구밀집지역임에도 학부모들이 안전하게 맡길 수 있는 관내 초등학교에서 병설유치원이 없다"며 "신제주초등학교에 병설유치원 설립을 반드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양 예비후보는 "국공립 보육시설의 대대적인 개선과 지원을 통해 젊은 여성들이 일과 보육이라는 짐을 지고 있는 현실을 조금이라도 개선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양 예비후보는 "취학전 유아들은 잘 관리해 부모들이 안정적인 직장 생활이나 생업에 걱정없이 종사할 수 있고 젊은 부부들이 출산율을 높이고 젊은이들이 결혼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함으로써 사회적 문제 해결의 단초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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