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녕고등학교 1학년 고지혜 학생은 지난 7일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를 방문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수제마스크 100개를 전달했다.이번 마스크는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돕기 위해 부모님이 주신 용돈을 아껴 마스크 재료를 구입하고 제작해 마련됐다.고지혜 학생은 “엄마가 코로나19 예방물품을 만드는 것을 보고 함께 참여했다”며 “정성껏 만들어진 마스크가 이웃에게 전달되어 소중히 사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5월의 산타’ KCTV제주방송 공성용 회장이 올해도 어린이날을 맞아 제주지역 소외 가정에 전달해달라면서 어린이날 성금을 쾌척했다. 공회장은 29일 ‘어린이날 장학금’ 6,090만원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본부장 김희석)에 기탁했고 지난 4일에 KCTV제주방송에서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기탁금은 제주도내 609명의 소외가정 어린이들에게 전달되었다.KCTV제주방송 공성용 회장의 어린이날 성금 기탁은 올해로 29년째 이어오고 있으며 그동안의 기탁금만 해도 모두 10억 여원에 이른다. 공회장은 어린이날 성금 외에도 사회복지공
안덕농협은 지난 6일 안덕농협에서 도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해 달라며 공익기금 555만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이날 전달된 공익기금은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농협의 사회적 책임이행활동의 일환으로 하나로마트 수익금 중 일부를 기탁한 것으로, 도내 어려운 이웃의 생계비 ‧ 의료비 등으로 지원될 예정이다.유봉성 조합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주위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을 위한 농협으로서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과 상생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펼쳐나갈 계
고성리부녀회는 지난 4일 고성리사무소에서 도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해 달라며 성금 30만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이날 기탁된 성금은 고성리부녀회가 부녀회 활성화 방안으로 마을 내 열리는 경조사의 식당 운영을 하면서 모은 수익금이며, 도내 사회복지기관에 지원될 예정이다.강추현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성금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과 나눔의 정을 함께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새마을지도자대천동협의회는 지난달 26일 대천동주민센터에서 대천동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해 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이날 기탁된 성금은 새마을지도자대천동협의회에서 대천동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추운 겨울 조금이나마 나눔의 따뜻함을 전하고자 마련했다.유근춘 회장은 “새마을지도자대천동협의회의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주시 이도2동 이씨는 지난달 29일 제주중학교에서 학생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300만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이날 기탁된 성금은 이씨가 학창 시절 선생님들께 받은 사랑과 은혜를 갚고자 모교인 제주중학교 후배들을 위해 마련한 것으로, 제주중학교 학생 10명에게 전달됐다.이경목씨는 “좋은 날, 좋은 기회를 통해 장학금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성장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을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림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은 21일 국내 어려움에 처한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청소년 재능경연대회에서 수 차례 수상한 상금 30만원을 모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이날 전달식에는 김민철(한림중3), 진성재(한림중3), 진선주(한림초6), 장지혜(수원초5) 청소년과 허미자 팀장이 대표로 참석했다.이번 전달 된 30만원은 청소년 13명으로 구성된 댄스동아리 ‘제로’와 7명의 청소년들로 구성된 기타 동아리 ‘펀드림’이 도내 다양한 지역행사 및 경연대회에서 수 차례 우수한 성적으로 입선하여 받은 상금의
우리가 사는 세상 어느 한 구석에선 아무도 보아주지 않아도 여전히 빛을 발하는 하늘에 별빛처럼 오늘도 자기의 할 일을 묵묵히 해나가는 사람들이 있다.제주특별자치도 재향경우회 와 제주4·3희생자유족회가 지난2013년 8월 2일 제주4.3의 아픈 역사를 극복하고 도민 화합에 조건 없이 화해와 상생을 선언했다.올해가 제주의 희망찬 미래를 열어가겠노라고 선언한지 벌써 3주년이 된다.오는 8월2일 제주특별자치도재향경우회와 제주43희생자유족회는 제주시 충혼묘지와 제주4.3평화공원에서 도민의 지혜와 역량을 모아 반목과 갈등을 넘어
카지노 종합계획 용역이 지난 금요일 발표됐다. 여러 가지 기대와 우려를 가지고 공청회장에 갔고, 용역수행 교수진의 새로울 것 없는 발표와 한계에 침묵하며 공청회장을 나와야 했다.특히, 면적총량제 도입에 대한 부정적인 의견은 아쉬움 그 이상이었다. 더불어 부정적인 이유가 ‘국내 및 국외에 없는 제도’라는 점과 ‘이중규제가 될 수 있다’는 점을 말한 것은 학구적으로도 답답한 내용이다.우선 국내 및 국외에 유사한 제도가 없다는 것으로 도입에 우려를 말하는 것은 한심스럽다. 이미 한국은 모방을 통한 성장은 완료해버린 국가에 속한다. 국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