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경실 제주시장은 24일 간부회의를 주재하고 6.13지방선거와 관련한 공무원 선거중립 및 공직기강 확립을 주문했다.

고 시장은 "원희룡 지사의 도지사 예비후보 등록으로 행정부지사 권한대행체제로 전환됐다"며 "엄정한 선거 중립 및 공직기간 확립에 만전을 기울여 행정에 누수가 발생치 않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와함께 고 시장은 "최근 공사장 야간 소음과 미세먼지 등에 의한 민원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며 "각종 공사현장을 점검해 시민들이 불편을 겪는 일이 없도록 하는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지시했다.

아울러 고 시장은 ▲5월 가정의 달 행사준비 철저 ▲재난대비 안전점검 만전 등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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