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올해 일반농산어촌사업으로 하도리 마을단위 특화개발사업에 30억원을 투입해 문화체험마을을 조성한다고 15일 밝혔다.

2020년까지 진행되는 하도리 문화체험마을 조성은 ▲기초생활분야 ▲지역소득증대분야 ▲지역경관개선분야 ▲지역역량강화분야 등 4개분야 11개 사업이 추진된다.

우선 올해 1억7000만원을 투입해 마을 북카페 조성과 해녀식당 운영을 위한 마을식당 리모델링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이번사업을 통해 마을만들기 선도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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