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저녁 ‘2018 카운트타운 파티’...연인원 1만명 ‘성황’
YG뮤지션과 ‘아듀 2017’, 디제잉.힙합 스페셜 공연 후끈

[제주도민일보=최병근 기자] 제주신화월드가 31일 저녁 ‘2018 카운트타운 파티’를 열고 있다. 이 행사에는 연인원 1만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제주신화월드가 2017년 마지막을 도민, 관광객들과 함께 화려하게 수놓았다.

주최측은 연인원 1만명이 넘게 참여한 이 행사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1명이 나가면 1명을 들어가게 하는 방법까지 사용했다. 밤 11시 현재 잔류인원은 8500명으로 집계되고 있다.

행사가 시작한지 1시간이 지난 뒤에도 입장하지 못한 사람들이 줄을 길게 늘어서는 모습이 연출되기도 했다.

제주신화테마파크는 31일 밤 9시부터 ‘2018 카운트다운 파티’를 열고 YG엔터테인먼트 뮤지션들과 힙합공연으로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이 파티에선 YG 엔터테인먼트 뮤지션들의 디제잉과 힙합 공연을 선보이며 새해 첫 순간을 맞았다.

이번 신화테마파크의 ‘2018 카운트다운 파티’는 YG엔터테인먼트 소속 국내 대표 힙합 듀오인지누션과 프로듀서이자 DJ인 초이스37(CHOICE37)의 스페셜 공연으로 채워져 열기를 더했다. 신화테마파크 전속 댄스팀과 캐릭터 공연팀이 함께 흥을 돋워 테마파크를 찾은 관광객과 도민들은 추위도 잊은채 즐거움을 만끽했다.

초이스37의 감각적인 디제잉 퍼포먼스인 ‘아듀2017 힙합 파티’를 시작으로 카운트다운 30분 전 지누션이 등장해 ‘말해줘’와 ‘A-YO' 등 세대를 뛰어넘는 히트곡을 부르며 파티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제주도민일보=최병근 기자] 제주신화월드가 31일 저녁 ‘2018 카운트타운 파티’를 열고 있다. 이 행사에는 연인원 1만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2018년 무술년이 시작되려는 순간 뮤지션들과 관람객이 하나가 돼 한 목소리로 카운트다운을 외치며 지난해의 아쉬움을 뒤로 하고 저마다 새로운 희망을 기원했다.

신화테마파크의 ‘미스틱 아일랜드’ 공연팀의 케이팝 댄스 퍼포먼스와 거리 마술쇼 등은 YG 뮤지션의 공연과는 또다른 이색 볼거리를 제공해 참가자들의 눈을 즐겁게 했다.

‘2018 카운트다운 파티’가 개최되는 신화테마파크는 겨울을 맞아 시설 전체가 루미나리에 조명으로 꾸며져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하기도 했다.

테마파크를 찾은 관광객과 도민들은 늦은 밤까지 놀이기구는 물론 아이스링크에 마련된 스케이트도 무료로 즐겼다.

[제주도민일보=최병근 기자] 제주신화월드가 31일 저녁 ‘2018 카운트타운 파티’를 열고 있다. 이 행사에는 연인원 1만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가족과 테마파크를 찾은 30대 한 남성은 “제주도에 이런 테마파크가 없어 연말이나 크리스마스때 아이를 위해 뭘 해줘야 하나 고민이 많았는데 신화월드가 생겨 고민을 덜었다”며 “더구나 이런 송년파티도 마련해, 술마시고 흥청망청 하는 연말이 아닌 가족과 함께 보낼 수 있어 뜻깊은 것 같다”고 말했다.

신화월드 측은 이날을 위해 럭키 드로우 이벤트와 레스토랑 할인 등 다양한 이벤트와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키도 했다.

2018 카운트다운 파티 당일 제주신화월드의 통합 멤버십 리워드 프로그램인 신화리워드에 가입한 신규 가입자 모두에게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5000원 상당의 식음료 바우처를 증정했다.

또한 이들 중 럭키드로우 이벤트를 통해 총 10명에게 메리어트 리조트관과 랜딩 리조트관 2박 숙박권 및 식사권을 각각 제공했다.

아울러 신화월드는 신세계푸드의 데블스도어와 CJ푸드빌의 더플레이스를 비롯한 다양한 식음업장이 모여있는 신화쇼핑스트리트(Shinhwa Shoppes)를 오픈해 인산인해를 이루기도 했다.

하지만 갑작스럽게 몰려든 인파 탓에 주문한 음식이 제때 나오지 않아 다소 아쉽다는 지적도 나오기도 했다.

이날 신화월드를 찾은 도민 양모씨는 “김밥 2줄 사는데 20분을 기다려야 했다”며 “맛은 둘째 치고라도 오픈한지 얼마 안됐는데 이렇게 첫 이미지가 깎였다”고 아쉬움을 토로했다.

[제주도민일보=최병근 기자] 제주신화월드가 31일 저녁 ‘2018 카운트타운 파티’를 열고 있다. 이 행사에는 연인원 1만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제주신화월드 측은 메리어트 리조트관과 제주신화월드 랜딩 리조트관과 바로 연결시켜 방문객들은 쉽게 다양한 음식과 볼거리를 즐길 수 있게 동선을 구성했다.

제주신화월드 메리어트 리조트관, 랜딩 리조트관의 격조 높은 호텔 다이닝부터 YG리퍼블릭에 입점한 삼거리 수산, 삼거리 푸줏간, 쓰리 버즈는 물론, 신화쇼핑스트리트에 입점한 셀렉더테이블, 더플레이스, 쟈니로켓, 고래라면, 순옥이네, 엉클통김밥, 화니 등 입맛과 취향대로 고를 수 있게 했다. 또 수제맥주 전문 데블스도어에서는 젊고 트렌디한 분위기를 즐길 수 있도록 배치했다.

또한 홍콩, 태국, 베트남, 싱가폴,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 각국의 특색을 느낄 수 있는 푸드트럭이 모여있는 아시안 푸드 스트리트도 마련돼 있다. 제주관광공사 면세점은 1월 5일 제주신화월드에서 문을 열 예정이다. 매리어트리조트 내부에는 면세점과 스트리트 푸드 뿐만 아니라 카지노 업장도 개장 준비를 마친상태다.

파티가 열린 신화테마파크는 놀이기구 15개와 어트랙션을 갖추고 곳곳에 레스토랑과 카페, 기념품숍 등이 자리잡고 있다.

투바앤의 대표 캐릭터인 라바를 비롯해 오스카의 오아시스, 로터리파크, 신화테파크 대표 캐릭터인 윙클베어 등 다양한 인기 캐릭터들을 만나볼 수 있다. 롤러코스터와 바이킹 형태의 놀이기구부터 가상현실 체험관에 이르기까지 흥겨운 체험을 할 수 있다.

한편 신화월드는 전체 직원의 75%인 900여명을 제주도민으로 정규직 채용한 상태다.

[제주도민일보=최병근 기자] 제주신화월드가 31일 저녁 ‘2018 카운트타운 파티’를 열고 있다. 이 행사에는 연인원 1만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제주도민일보=최병근 기자] 제주신화월드가 31일 저녁 ‘2018 카운트타운 파티’를 열고 있다. 이 행사에는 연인원 1만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제주도민일보=최병근 기자] 제주신화월드가 31일 저녁 ‘2018 카운트타운 파티’를 열고 있다. 이 행사에는 연인원 1만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제주도민일보=최병근 기자] 제주신화월드가 31일 저녁 ‘2018 카운트타운 파티’를 열고 있다. 이 행사에는 연인원 1만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제주도민일보=최병근 기자] 제주신화월드가 31일 저녁 ‘2018 카운트타운 파티’를 열고 있다. 이 행사에는 연인원 1만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제주도민일보=최병근 기자] 제주신화월드가 31일 저녁 ‘2018 카운트타운 파티’를 열고 있다. 이 행사에는 연인원 1만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제주도민일보=최병근 기자] 제주신화월드가 31일 저녁 ‘2018 카운트타운 파티’를 열고 있다. 이 행사에는 연인원 1만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제주도민일보=최병근 기자] 제주신화월드가 31일 저녁 ‘2018 카운트타운 파티’를 열고 있다. 이 행사에는 연인원 1만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제주도민일보=최병근 기자] 제주신화월드가 31일 저녁 ‘2018 카운트타운 파티’를 열고 있다. 이 행사에는 연인원 1만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제주도민일보=최병근 기자] 제주신화월드가 31일 저녁 ‘2018 카운트타운 파티’를 열고 있다. 이 행사에는 연인원 1만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제주도민일보=최병근 기자] 제주신화월드가 31일 저녁 ‘2018 카운트타운 파티’를 열고 있다. 이 행사에는 연인원 1만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제주도민일보=최병근 기자] 제주신화월드가 31일 저녁 ‘2018 카운트타운 파티’를 열고 있다. 이 행사에는 연인원 1만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제주도민일보=최병근 기자] 제주신화월드가 31일 저녁 ‘2018 카운트타운 파티’를 열고 있다. 이 행사에는 연인원 1만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제주도민일보=최병근 기자] 제주신화월드가 31일 저녁 ‘2018 카운트타운 파티’를 열고 있다. 이 행사에는 연인원 1만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제주도민일보=최병근 기자] 제주신화월드가 31일 저녁 ‘2018 카운트타운 파티’를 열고 있다. 이 행사에는 연인원 1만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제주도민일보=최병근 기자] 제주신화월드가 31일 저녁 ‘2018 카운트타운 파티’를 열고 있다. 이 행사에는 연인원 1만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제주도민일보=최병근 기자] 제주신화월드 내부에 위치한 제주관광공사 면세점 모습. 이 면세점은 오는 1월 5일 개장할 예정이다.
[제주도민일보=최병근 기자] 제주신화월드 내부에 위치한 카지노 입구 모습.
[제주도민일보=최병근 기자] 제주신화월드가 31일 저녁 ‘2018 카운트타운 파티’를 열고 있다. 이 행사에는 연인원 1만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제주신화월드 새해를 알리는 폭죽놀이. / 사진=제주신화월드
제주신화월드 야외 아이스링크에서 스케이트를 즐기는 어린이들. / 사진=제주신화월드
제주신화월드 아시안 푸드 스트리트. / 사진=제주신화월드
제주신화월드 새해를 알리는 폭죽놀이. / 사진=제주신화월드

저작권자 © 제주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