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가정위탁지원센터, 삼성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공동
지난달 27일부터 8회기에 걸쳐 미술과 놀이치료 등 진행

제주가정위탁지원센터(관장 강철남)는 삼성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2017년 ‘나눔과 꿈’ 배분사업과 관련해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18일까지 8회기에 걸쳐 위탁가정 교육과 집단상담을 진행했다.

위탁가정 집단상담은 18세대 45명이 참여하고 있다. 4회기의 미술치료와 4회의ㅣ 노래놀이치료를 통해 다양한 방법으로 가족구성원들이 서로를 알고 이해하는 시간으로 이뤄졌다.

제주가정위탁지원센터는 오는 9월에는 이들이 함께 3박 4일의 가족여행을 떠나 가족의 소중함을 알아가는 등 대리 양육가정(조손가정)의 가족기능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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