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대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시갑 선거구 예비후보.
문대림 더불어민주당 제주시갑 후보.

[제주도민일보 현봉철 기자] 문대림 더불어민주당 제주시갑 후보는 22일 오전 제주시 한경면을 찾아 지역주민들을 만나 민생을 강조했다.

문 후보는 이날 제주 가톨릭의 산 증인인 고승욱 아오스딩 신부와 고승헌 마르코 신부를 찾아 “정치의 가장 큰 목적인 민생의 삶을 절대 잊지 말라”는 조언을 듣고 “항상 마음에 담겠다”고 답했다.

이어 한원리 마을 발전사 기록비 제막식에 참석해 “주민들의 자긍심이 마을 발전의 원동력”이라며 “도심과 농어촌이 고루 잘 사는 제주시를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 후보는 이날 오후 1시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에서 열린 ‘정권심판 국민승리 제주도당 선대위 출범 겸 제1차 전체회의’에 참석해 “4·10 총선은 윤석열 정권 폭정에 제동을 걸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며 “이번 선거에서 투표로 심판해 윤석열 정권의 폭주를 막아내고 제주도민의미래를 지켜내야 한다”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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