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민일보 현봉철 기자] 오는 4월 10일 제22대 총선과 함께 치러지는 제주도의원 제주시 아라동을 선거구 보궐선거에 후보 등록 첫날 4명이 등록했다.
22일 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국민의힘 김태현 전 제주청년센터 기획홍보팀장(42), 진보당 양영수 새마을지도자 아라동협의회원(49)이 후보등록을 했다.
또 강민숙 전 도의원(62)과 전직 공무원 출신인 임기숙씨(60)는 무소속으로 각각 도전장을 내밀었다.
더불어민주당은 보궐선거 원인을 제공한 측면에서 무공천을 결정했다.
이 선거구는 지난해 더불어민주당 소속 도의원이 성매수 의혹에 따른 경찰 수사로 당에서 제명된 뒤 사퇴하면서 공석이 됐다.
현봉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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