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민일보 이서희 기자]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한 고기철 국민의힘 후보는 21일 선거사무소에서 선거대책위원회 고문, 자문위원, 공동선대위원장, 시민참여 위원 등 3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고기철 후보는 “24년간 민주당의 독주로 시민들의 삶은 더욱 어려워지고 서귀포의 발전은 요원해졌다”면서 “이번 선거에서 반드시 정치교체를 이뤄 미래 100년 서귀포의 새 꿈을 다시 그려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고기철 선거대책위원회는 김태엽 전 서귀포시장과 현기종, 강연호, 강충룡, 강상수, 이정엽, 강하영 제주도의회 의원 등 12명을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임명했다.

또 김용하 전 도의회 의장 등 23명을 고문으로 영입했다.

아울러 자발적으로 선대위 참여를 선언한 853명의 시민선대위원 등 1000명 명단을 1차로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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