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장기화로 소외된 이웃들의 어려움이 계속되는 가운데 제주시 한림읍 지역 민관 단체들이 이웃돕기에 한마음으로 나서며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제주도농업기술원 서부농업기술센터(소장 고봉철)와 한림읍 소재 우리농장(대표 양용만), 소강농원(대표 조재범)은 지난 26일 ㈔제주도 지역아동센터연합회(회장 안명희)를 방문해 후원물품을 전달햇다.

서부농업기술센터는 시험 재배한 애플멜론 350개와 수박 16개를, 우리농장은 돼지고기 220㎏, 소강농원은 미니단호박 700㎏·양파즙 150㎏·비트즙 900개를 각각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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