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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남수 의장 “코로나로 고통 받는 도민 산소호흡기 될 것”

기사승인 2020.07.03  15:2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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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반기 원 구성 “대화와 타협, 양보 의회민주주의 보여줬다”

좌남수 제주도의회 의장은 제11대 도의회 후반기 출범을 알리는 원 구성과 관련 "대화와 타협, 양보라는 의회민주주의의 전형을 보여준 의미 있는 회기였다"고 밝혔다.

좌남수 의장은 3일 제384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폐회사를 통해 “원 구성을 원만하게 마치고 후반기 의정의 힘찬 출발을 알릴 수 있도록 협조해 준 동료의원들께 감사하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날 좌 의장은 “지역경제와 고용, 도민의 삶 등 모든 면에서 여전히 코로나19 사태에 자유롭지 못하다”며 “코로나로 고통 받는 도민의 산소호흡기가 되겠다”고 의지를 피력했다.

좌 의장은 “위기를 기회로 만들기 위해 선제적인 대책을 마련하도록 후반기 제주의정이 앞장 설 것”이라며 “제가 당선인사에서 말씀드렸던 ‘포스트 코로나 대응 특별위원회’ 구성을 첫걸음으로 삼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불교 경전에 ‘공명조(共命鳥)’라는 새의 일화를 소개했다.

그는 “‘공명조는 몸 하나에 머리가 두 개인 새이다. 두 개의 머리가 아침저녁으로 활동을 달리하다보니 다툼이 생겼고, 결국 한 쪽 머리가 다른 쪽 머리에게 독약을 먹여 함께 죽고 말았다“며 ”소중히 대해야 할 상대를 함부로 대해서는 안 되며, 반목과 갈등을 겪으면 결국 함께 공멸한다는 교훈적인 이야기“라고 피력했다.

그러면서 “집행부와 의회는 ‘공명조’와도 같은 공동운명체”라며 “그런 마음으로 오로지 제주와 도민만을 위해 사심 없이 뚜벅뚜벅 희망찬 미래를 향해 걸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진순현 기자 jinjin3808@naver.com

<저작권자 © 제주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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