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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시장’ 논란 안동우 26일...김태엽 29일 인사청문회

기사승인 2020.06.17  10: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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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원장에 조훈배 의원, 부위원장 정민구 의원 선출
26일(제주시장), 29일(서귀포시장) 청문 실시
무조건 한명은 ‘부적격’판정을 내릴 듯

민선 7기 원희룡 도정 후반기 ‘음주운전’ 행정시장 내정을 놓고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제주도의회 인사청문회 일정이 채택됐다.

일각에서는 무조건 한명은 ‘부적격’ 판정을 내릴 것이란 전망이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행정시장 예정자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지난 16일 오후 5시 제1차 회의를 열고 행정시장 예정자 인사청문 실시계획서를 채택했다고 밝혔다.

오는 26일 오전 10시에는 안동우 제주시장 예정자, 29일 오전 10시 김태엽 서귀포시장 예정자 청문회가 열린다.

이번 회의에서 위원장으로 조훈배 의원과 부위원장으로 정민구 의원을 선출했으며, 위원으로는 강성의, 강충룡, 김경미, 김창식, 이승아 의원이 저격수로 나선다.

지난 10일 행정시장 예정자 임명동의안이 의회로 접수, 15일 행정자치위원회로 회부됐으며, 규정에 따라 의회 접수 20일 이내, 상임위 회부 15일 이내 청문회를 실시하게 됨에 따라 이번달 26일과 29일 청문회를 개최키로 했다.

조훈배 위원장은 “인사청문회는 고위 공직자가 갖추어야 할 업무수행 능력은 물론 소양과 자질, 도덕성과 책임성, 준법의식 등을 사전에 검증하고 확인하는데 목적이 있는 만큼 특히 이번 청문회에 도민들의 거는 기대가 크다”며 “공직사회는 물론 행정시 전반에 개혁과 변화의 바람을 불어 넣을 수 있는 적임자를 객관적이고 철저히 검증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안동우 예정자는 지난 2017년 정무부지사 인선과정에서 스스로 특정범죄가중처벌법(도주차량) 위반과 음주운전 사실을 밝혔으나, 당시 원 지사는 “도덕적 흠결은 있지만 법의 처벌을 이미 받았다”고 임명을 강행해 논란이 됐었다.

김태엽 예정자는 지난 3월 26일 밤 9시45분께 제주시 노형중학교 정문 앞에서 혈중알코올농도 면허 취소에 해당하는 0.101%의 만취 상태로 자신의 차를 몰아 집까지 최소 150m 가량을 운행했다. 이 과정에서 김 예정자는 도로 옆 연석과 가로등을 들이 받고 차를 몰아 집까지 도주하다 이를 본 시민들의 신고로 경찰에 적발됐다.

진순현 기자 jinjin3808@naver.com

<저작권자 © 제주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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