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총선 더불어민주당 송재호(제주시갑), 오영훈 후보(제주시을)는 5일 도당사에서 대한간호협회 제주지부(지부장 송월숙)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김경미, 현길호 도의원, 김현국 도당 사무처장도 배석해 간호정책에 대한 현황사항을 듣고, 해결방안에 대한 방안을 모색했다.

송월숙 지부장은 "올해는 세계간호사의 해다. 국민건강과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는 간호사법 제정과 지역사회 통합돌봄 활성화를 위한 지역기반 간호확대 등 더욱 노력해달라"고 요청했다.

오영훈 후보는 "간호법 제정과 지역기반 간호확대 등은 너무 필요한 사안임을 잘 알고 있다. 앞으로도 대한간호협회와의 공동 토론회 진행 등을 통해 문제해결에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송재호 후보도 "코로나19 사태의 빠른 종식을 위해 노력하는 간호사들에게 깊은 존겅을 보낸다. 이번 사태에서 나타나듯이 질병관리본부만으로는 힘들고 향후 국가차원에서 감염병의 예방과 보건의료 확대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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