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0여개 점포 출입구, 편의시설 등 전문방역업체 통해 방역

제주중앙지하상가는 코로나19 확진자의 급속한 확산으로 이용자들의 불안감이 가중되고 있어 지하상가 내 방역을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

제주중앙지하상가는 270여개의 점포와 출입구, 편의시설 등에 전문방역업체가 방문하여 꼼꼼히 방역을 진행하였고, 이달에도 4일, 14일, 18일, 25일 4차례에 걸쳐 실시하였으며, 주 단위 방역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제주중앙지하상가는 코로나19 확산 사태를 계기로 점포 곳곳 현장을 점검하고 상인에게 마스크를 지급하여 착용하도록 하였고, 20곳의 전출․입구와 각 구역별 안내데스크에 손소독제를 비치하여 감염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고정호 제주중앙지하상가 이사장은 “가장 강력한 방역은 예방인 만큼 손 씻기, 마스크 착용, 기침예절 등 개인 위생수칙 준수해주시기를 당부드린다”며 “저희 제주중앙지하상가도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제주도가 되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방역 실시와 철저한 예방을 통해 지역사회 전파가 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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