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제연라이온스클럽은 지난 17일 취약계층을 돕는데 사용해달라며 바자회 수익금 100만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지난달 20일 오라 컨트리클럽에서 진행된 '국제라이온스협회 354-G(제주)지구 총재배 자선골프 대회'에서 바자회를 진행하고 마련한 수익금으로, 제주도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양인성 회장은 "수익금이 어려운 분들게 전해져 보탬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어려운 이웃분들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는 천제연라이온스클럽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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