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24일~26일 4일간…일루전마술공연, 민속놀이, 미션게임 등

추석 연휴를 맞아 제주항공우주박물관이 일루전 마술공연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직무대행 임춘봉, 이하 JDC)에서 운영하는 제주항공우주박물관(이하 JAM)은 추석 연휴인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특히 일루전 마술공연은 지난 8월에 진행한 후 폭발적인 반응을 얻어 이달 ‘문화가 있는 박물관’ 프로그램으로 다시 기획됐다.

트릭을 활용한 마술의 한 종류로 공중부양 마술, 비둘기 마술, LED불빛 마술 등이 펼쳐진다. 공연 중간에 아이들이 직접 마술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공연은 행사기간 JAM에 방문한 고객이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그 외에도 추석 행사기간 중 다양한 가족 참여형 체험프로그램들도 운영된다.

투호놀이, 제기차기, 대형 윷놀이, 팽이치기 등 민속놀이 체험과 럭키룰렛, 미션임파서블 스톱퍼, 핀볼게임 등의 미션게임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미션게임에서 승리한 참가자에게는 소정의 상품도 지급된다.

서승모 JAM 관장은 “추석연휴에 JAM을 찾는 관람객들이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해 넉넉하고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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