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공고, 초등교감 2명 등 총 14명...7월4일 평가 시작

제주도교육청이 교육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교육전문직원 14명을 뽑는다.

제주도교육청은 이를 위해 20일 제주도교육전문직원(장학사, 교육연구사) 임용후보자 공개전형 계획을 공고했다.

교육청이 이번에 뽑는 규모는 초등 교감 2명, 초등교감 자격 소지 교사 1명, 초등교사 4명, 중등 교감 1명, 중등 교감 자격 소지 교사 1명, 중등교사 4명, 특수교사 1명 등 모두 14명이다.

응시자격은 전형공고일인 2018년 6월 20일 기준 제주도 정규교원으로 5년이상 근무한 현직 교감, 교감자격소지교사 또는 교육경력 15년 이상인 교사다.

전형방법은 현직교감은 서류평가, 현장협업능력평가, 기획능력평가를 본다. 교감자격소지교사는 서류평가, 현장협업능력평가, 기획능력평가, 심층면접평가를 기준으로 한다. 현직 교사인 경우에는 서류평가, 논술(서술)평가, 현장 협업능력평가, 기획능력평가, 토론(토의)평가, 심층면접평가를 치른다.

전형일정은 7월 4일 논술(서술)평가를 시작으로 평가 영영벽로 7월 17일까지 실시되며 최종합격자는 7월 23일 발표된다.

제주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공개 전형으로 유능하고 역량있는 교육전문직원을 선발함으로써 ‘배려와 협력으로 모두가 행복한 제주교육’ 실현에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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