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연동갑 고태선 예비후보 21일 새벽 1시 이후 침입 파문
난 화분 홍보물 등 파손 사건 발생…경찰 긴급 출동해 조사중
고태선 후보, “자물쇠 파손 흔적...컴퓨터 저장 자료 확인 예정”

고태선 제주시 연동갑 자유한국당 제주도의원 예비후보 사무실에 21일 새벽 괴한입 침입해 화분과 홍보물 등을 부수고 달아난 사건이 발생, 파문이 일고 있다.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제주도의원 예비후보 사무실에 누군가 새벽에 침입해 난장판을 친 사건이 발생, 파문이 일고 있다.

자유한국당 제주도당과 제주도의원 제주시 연동 갑 고태선 예비후보 측에 따르면 고태선 후보 사무실에 21일 새벽 1시 이후 정체 불명의 괴한이 출입문을 따고 침입해 난 화분과 화환 등을 부수고 홍보물 등을 훼손하고 달아났다.

이날 새벽 1시까지는 고태선 후보측 관계자들이 있었으나 사무실을 비운 이후 다시 오전 7시30분쯤 사무실에 나와보니 난장판이 된 것을 보고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해 피해 상황을 파악하는 한편 감식반이 나서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고태선 예비후보는 “새벽 1시에 사무실에서 나와서 오전 7시30분쯤 사무실에 나왔는데 난장판이었다”며 “외부에서 자물쇠를 부수고 들어온 흔적이 보였다. 사무실로 들어와서 안에 있는 화분을 깨버리고 집기들을 밖으로 내던졌다. 컴퓨터에 저장된 각종 선거 자료에 문제가 있는지도 확인할 예정이다. 너무 놀라 가슴이 뛰고 진정이 안된다”고 말했다.

고태선 제주시 연동갑 자유한국당 제주도의원 예비후보 사무실에 21일 새벽 괴한입 침입해 화분과 홍보물 등을 부수고 달아난 사건이 발생,했다.
고태선 자유한국당 제주도의원 제주시 연동갑 예비후보 사무실에 21일 새벽 1시 이후 괴한이 침입해 난장판이 됐다.
고태선 자유한국당 제주도의원 제주시 연동갑 예비후보 사무실에 21일 새벽 1시 이후 괴한이 침입해 난장판이 돼 경찰이 수사를 벌이고 있다.
고태선 자유한국당 제주도의원 제주시 연동갑 예비후보 사무실에 21일 새벽 1시 이후 괴한이 침입해 난장판이 돼 고 예비후보 관계자들이 당황해 하고 있다.
고태선 제주시 연동갑 자유한국당 제주도의원 예비후보 사무실에 21일 새벽 괴한입 침입해 화분과 홍보물 등을 부수고 달아난 사건이 발생,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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