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예비후보, “1차산업 소상공업 성장 발전 노력”

오남선 예비후보.

오남선 전 남원읍장이 17일 6.13지방선거에 도의원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오남선 도의회의원 무소속 예비후보자(60. 남원읍 선거구)는 남원농협 서쪽 선거사무소(남원읍 태위로 668) 앞에서 ‘남원읍을 제주에서 으뜸으로’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지역의 발전을 위해 앞장서 뛰겠다”며 출마를 공식화 했다.

오남선 예비후보자는 “감귤을 비롯한 농수축산업과 소상공업의 성장발전, 그리고 남조로 확장문제 해결 및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는 공약을 내걸었다.

이어 “제주4.3이 70주년를 맞아 4.3희생자 유족으로서 진상규명 등 제주4.3 완전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제주의 자랑인 헌마공신 김만일 기념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는데 앞장서고 소외계층과 어르시신들에 대한 복지지원을 확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오남선 예비후보는 앞으로 선거기간 중에 읍민들의 의견을 들으면서 각 분야별 전문가들에게 자문을 구한 뒤(필요하면 정책자문단을 구성) 읍민들의 공감하는 공약들을 하나하나 선정할 계획이다.

오 예비후보는 “항상 낮은 자세로 지역의 발전을 위해 풀뿌리 참일꾼으로 역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오 예비후보는 이날 선거사무소도 열었다.

오남선 제주도의회 남원읍 선거구 에비후보(무소속)가 17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있다.
오남선 제주도의회 남원읍 선거구 에비후보(무소속)가 17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있다.
오남선 제주도의회 남원읍 선거구 에비후보(무소속)가 17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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