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당국 화재원인 증거 못찾아...6천만원 재산피해
제주시 한림읍 금악리 한 양돈장에서 불이나 돼지 90마리가 불에 타 폐사했다.
제주도소방안전본부는 17일 오후 5시쯤 제주시 한림읍 금악리 한 양동장 분만사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나 59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일어났다고 밝혔다.
소방당국은 건물이 모두 불에 타버려, 관리인 진술을 토대로 전기에 의한 화재로 보고 있다.
최병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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