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학생문화원, 지난 19일~23일까지 30시간 연수과정 실시

제주학생문화원(원장 장지순)은 23일 제주학생문화원 교육활동실에서 2018 학생상담자원봉사자 직무연수를 마무리하고 이수증을 전달하는 '2018 학생상담자원봉사자 직무연수'수료식을 개최한다.

이번 직무연수는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30시간 연수과정으로 구성됐으며 학교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다양한 학생상담기법 실습에 주안점을 둬 학교 현장에서 실제적인 상담활동이 가능할 수 있도록 상담활동의 전문성 확보와 자신들이 진행하는 상담활동의 피드백을 위한 과정으로 운영했다.

직무연수 수료자는 학생상담을 필요로 하는 초·중·고등학교에 배치돼 학교현장에서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상담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원만한 교우관계 형성 등 학교 적응력 향상, 학교폭력 예방, 자아정체감 형성에 도움을 준다.

제주학생문화원 관계자는 "학생상담자원봉사자 직무연수를 통해 학생상담자원봉사자의 전문성을 높이고 청소년기 학생들의 학교 적응력 향상과 자아정체감 형성에 도움을 줘 우리 청소년들의 바른 성장발달과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만들어 가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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