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협의회, 13일 향후 발전방안 논의

제주도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협의회가 올해 추진한 활동에 대한 종합평가회가 열렸다.

제주도청소년 유해환경감시단협의회(회장 강덕부)는 13일 오후 6시 제주시 소재 설문대여성문화센터 다목적실에서 오무순 제주도 보건복지여성국장과 손영준 복지청소년과장 등 관계자들과 7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협의회 소속 대표 감시단원 등이 참가한 가운데 ‘2017년도 활동 종합평가회’를 가졌다.

제주도청소년교화연합회와 서귀포YWCA, 청소년행복세상제주지부, 제주청소년연합, 제주YMCA, 제주YWCA, 한국청소년지도자 제주특별자치도연맹 등 7개 감시단이 참여했다.

이번 평가회에선 2017년도감시단 협의회 운영실적과 5개 감시단의 활동 사례 발표를 통해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2018년도의 발전적인 활동 방향을 논의했다.

또한 청소년들을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고 올바르게 계도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토의한 후 신제주초등학교와 제주중앙중학교 인근에서 청소년유해환경 추방 캠페인을 전개하기도 했다.

제주도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협의회는 13일 오후 설문대여성문화센터에서 2017년도 활동 종합평가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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