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복 기원 카운트타운 이벤트. ‘물에 빠진 산타 이야기’

성탄절, 연말연시 이벤트. / 사진=휘닉스 제주.

제주에 위치한 휘닉스 제주 섭지코지가 크리스마스와 연말 연시를 특별하게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인다.

14일 휘닉스에 따르면 24일에는 크리스마스 이브를 위한 특선 만찬이 마련된다. 민트 레스토랑에서 로맨틱한 크리스마스를 위한 갈라 디너를 선보인다.

신선한 제주 식재료를 사용한 전체요리와 방어회, 석화, 샐러드를 비롯해 흑돼지 목살, 안심, 양갈비 등 셰프의 그릴 서비스 메뉴가 푸짐하게 제공되며 크리스마스 스페셜 디저트까지 맛볼 수 있다.

만찬 고객에게는 크리스마스 미니 케이크를 선물로 증정하며, 만찬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와인은 1+1 혜택으로 제공한다.

로비 라운지 ‘섭지’에서도 특선 뷔페가 준비되며 24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다양한 뷔페 메뉴와 방어 요리 코너가 마련되며, 제철을 맞은 방어의 해체 쇼도 곁들여져 볼거리를 더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어린이 고객을 위한 캐리커처 및 페이스페인팅 이벤트가 진행된다. 참가비는 전액 불우어린이돕기 성금으로 쓰이며, 참가자에게는 옥스포드 크리스마스 픽셀 블록을 증정한다.

31일에는 한 해의 마지막 날을 위한 송년행사가 진행된다. 로비라운지 섭지에서는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제주도의 신선한 식재료를 이용한 송년 특선 저녁 뷔페가 마련된다. 라운지 내에서 라이브 공연을 즐기며 식사를 할 수 있고, 어린이 고객들의 눈을 사로잡을 버블쇼도 함께 진행된다.

만찬. / 사진=휘닉스 제주.

특별한 카운트다운 이벤트도 준비된다. 2018년 1월 1일 정각에 맞춰 콩주머니를 던져 대형 박을 터트리면 다양한 새해 선물이 꽃가루와 함께 날린다. 수영장, 조식, 카트, 노래방 등 리조트 내 시설 무료 이용권 등 풍성한 선물로 마지막 한 해를 장식할 수 있다.

2018년 1월 1일에는 민트 레스토랑에서 떡국 상차림을 선보인다. 신년 첫 일출을 보며 식사를 즐길 수 있는 상품이다. 리조트 로비에서 민트 레스토랑까지 셔틀버스를 운영하여 편리하게 방문 가능하다.

이 밖에도 12월 21일부터 2018년 1월 14일까지 휘닉스 제주 실내수영장에 위치한 다이빙풀에서는 ‘물에 빠진 산타이야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5m 다이빙풀에서 산타 복장을 하고 실내 스쿠버다이빙 체험을 해볼 수 있다.

체계적인 스쿠버다이빙 강습 및 체험이 가능하며, 수중촬영을 진행해 기념사진도 남길 수 있다. 겨울철 다이빙풀 수온은 약 30도로 추위 걱정없이 다이빙을 즐길 수 있다.

방어 해체쇼. / 사진=휘닉스 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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