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행사 진행…가족들 초청 “어엿한 공사인으로 육성” 피력

제주도개발공사는 신규 직원 가족들을 초청한 가운데 임용식을 '패밀리데이'로 치뤘다.

제주도개발공사(사장 오경수)는 지난 17일 제주시 조천읍 교래리 본사 정도관에서 제2회 가족과 함께하는 신규 직원 임용식, ‘패밀리데이’를 가졌다.

가족친화기업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는 최근 수습기간을 마치고 정식 직원이 된 신규 직원들의 가족을 초청해 임용식을 열고, 공사의 입장에서 귀한 인재로 잘 키워준 가족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임용식은 공사 소개와 수습활동 동영상, 임용장 수여식, 신입사원 선서, 부모님께 드리는 편지 등의 형식으로 꾸려졌다.

행사 직후 신규직원 가족들은 물홍보관을 둘러보고 이벤트 행사에 참여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오경수 사장은 이날 가족들에게 “귀한 인재를 저희 공사에 보내줘 감사드린다”며 “훌륭한 공사인으로 키워 나가겠다”고 피력했다.

제주개발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이런 행사 개최를 통해 일과 가정의 양립문화를 조성하고 신입 사원들의 조직문화 적응을 위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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