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9일 메종글래드호텔서…국제대회 등 유치 본격화

강대옥 한국 제주권투위원회 위원장.

한국 제주권투위원회가 출범한다.

(사)한국 제주권투위원회(위원장 강대옥)는 오는 19일 오후 2시 메종글래드호텔 2층 제이드홀에서 사단법인 설립에 따른 출범식을 갖는다.

그동안 한국권투위원회 제주지회는 2006년부터 첫 화동으 시작한 이래 제주도의 공식 법인 설립을 위한 노력을 해왔다.

이번 출범하는 한국 제주권투위원회는 WBA, WBC로부터 독립된 국제기구로 인정받음으로써, 자체적으로 국제대회를 유치해 주관까지 하게 됐다.

2018년 세차례 국제경기를 유치해 한국 프로복싱의 부활을 도모하고 제주 관광산업과도 연계해 프로복싱의 제 역할을 해 나갈 계획이다.

출범식에는 전 세계 챔피온 유제두씨와 박종팔씨를 비롯해 국제 심판진, 부회장단 등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한다.

사무총장은 좌영식씨가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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