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아이들이 프리마켓을 경험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지역아동센터제주지원단과 지역아동센터후원개발팀은 오는 26일 오후 4시부터 제주시 구좌체육관 옆 김녕해수욕장 캠핑장에서 지역아동센터와 함께하는 아끈 벨롱장을 연다고 21일 밝혔다.

행사 주최 측에 따르면 이번 아끈벨롱장은 지역아동센터 아이들도 교사와 부모님들과 함께 다양한 프리마켓도 경험을 해보고, 직접 셀러가 될 수 있다. 또한 아이들의 다양한 버스킹무대도 열린다.

주최측은 아끈벨롱장을 통해 벌어들인 수입의 20%를 제주지역아동센터연합회에 기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