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일 출범…협의회장 제주시 성일승, 서귀포시 송재철

부의장 김영훈(왼쪽), 제주시협의회장 성일승(가운데), 서귀포시협의회장 송재철(오른쪽)

민주평통자문회의 제주지역 부의장에 김영훈 전 제주시장이 임명됐다.

20일 다수의 정계 관계자 등에 따르면 민주평통 18기 자문회의가 내달 1일 출범하는 가운데 17개 시·도지역회의 부의장과 시·군·구 협의회장 구성이 대부분 완료됐다.

민주평통 지역대표직은 평화통일정책의 자문 및 건의, 지역사회 여론 형성, 통일기반 조성을 위해 필요한 활동 등을 수행하게 된다.

제주지역 부의장에는 김영훈 전 제주시장, 제주시협의회장에는 성일승 제주도민일보 대표, 서귀포시지역협의회장에는 송재철 제주도LPG산업협회 회장이 임명된 것으로 전해졌다.

지역부의장과 협의회장의 임기는 2년이다.

■김영훈 제주지역 부의장 약력

◇전)4선 도의회의원

◇전)제주도의회의장

◇전)민선제주시장 

◇전)평통자문위원(1981년~2004년)

◇전)평통대행기관장(2004년~2008년)

■성일승 제주시협의회장 약력

◇현)제주도민일보 발행인/대표이사

◇현)성균관 전인(典仁)

◇현)제주중앙고 총동문회 부회장

◇현)사)대한민국브랜드협회 상임고문

◇현)사)성균관브랜드위원회 상임고문

◇전)제주경실련 상임집행위원

◇전)대한승마협회 이사

■송재철 서귀포시지역협의회장 약력

◇현)제주도LPG산업협회 회장

◇현)법무부 법사랑 제주연합회 운영위원

◇현)제주상공회의소 의원

◇전)국제라이온스협회 354-G지구 지역부총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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