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와 (사)제주국제관악제조직위원회(위원장 현을생)는 15일 광복절을 맞아 오후 6시 제주문예회관에서 제주해변공연장까지 8·15 경축 시가 퍼레이드를 펼쳤다.
이날 퍼레이드에는 세계 각국에서 온 관악단체와 도민과 해병대 군악대, 해군 군악대, 의장대, 더 노스스타옵티미스트 알룸니 밴드 등 1천여명이 참석했다.
퍼레이드에 이어 오후 7시 30분부터는 제주해변공연장에서 8·15 경축 음악회가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원희룡 도지사도 참석해 전 세계에서 참여해 준 관악인들에 대해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