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연동 한 술집서 업주.직원에 욕설 퍼부어

제주 경찰이 술을 마신채 업주와 직원들에게 협박을 일삼은 40대 남성을 구속했다.

제주서부경찰서는 술에 취한 상태로 업소에 들어가 업주 등을 협박한 혐의로 H씨(46)를 붙잡아 25일 구속했다고 2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H씨(46)는 지난 22일 오후 7시 30분즘 연동의 한 업소에서 업주 및 직원들에게 욕을 퍼부으며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H씨는 상습적 주취폭력 전력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 관계자는 “상습 주취폭력배는 강력하게 대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제주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