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1일, SM 워크숍에 소녀시대·엑소·샤이니 등 참여
"한류스타와 도내 어린이 추억 공유·관광 활성화 기여"

원희룡 제주도지사와 연예기획사 SM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 김민종, 유노윤호, 소녀시대 윤아가 19일 제주국제공항에서 전기자동차를 타기 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주도.

SM엔터테인먼트그룹 소속 한류스타 100여명이 19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제주에 모인다.

이번 제주 워크숍에는 소녀시대와 엑소, 유노윤호 등 K-POP 스타는 물론 SM소속의 배우와 모델, 뮤지컬배우 등이 총출동한다.

19일 이들 한류스타들은 공항에서 서귀포 중문 ICC까지 전기차 16대를 이용해 이동한다. 

이어 이날 오후 6시부터 ICC제주 면세점 주차장 부근에서는 기념식수 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SM 관계자는 "한류스타들이 전기차를 시승함으로써 '카본프리아일랜드 제주' 홍보에 도움을 줄 것"이라며 "또 기념식수 행사를 통해 사람과 자연이 아름답게 어울리는 제주도의 가치에 맞게 한류스타와 제주도내 어린이가 추억을 공유하는 계기를 제공하고 국내외 관광객 유치 마케팅에도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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