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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극심한 가뭄대책 “방관할 때 아니”

기사승인 2017.06.19  11:3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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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희룡 지사, 비중 두고 추진…“쓰레기 배출 불편 최소화” 당부

원희룡 제주도지사.

극심한 가뭄으로 도내 농가들에 피해가 우려되는 가운데,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이번 주 역점 현안으로 가뭄 대책 마련에 나설 것을 주문했다.

원희룡 지사는 19일 오전 도청 2층 삼다홀에서 진행된 주간정책회의에서 “가뭄대책 마련에 비중을 둬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원 지사는 “내일부터 가뭄대책 회의를 가동하지만, 현장을 점검하고 농업 일선에서의 의견과 여러가지 시스템을 점검할 수 있는 현장일정을 기획하라”며, “작목 분야상 1, 2주일의 시기를 놓치더라도 심각한 피해가 올 수 있다”며 “이미 피해가 현실화되고 있는 부분이 있는 만큼 이 부분을 역점 현안으로 진행할 것”을 지시했다.

원 지사는 또 지난 시도지사 간담회 후속조치와 관련해 저가관광 극복 대책도 당부했다.

원 지사는 “청와대 시도지사 협의회와 대통령과의 간담회때 저가관광과 양적인 지표, 숫자 유치에 급급하기 보다는 이를 개선하자는 의지와 관심을 촉구해 놓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번 기회에 반드시 제도적으로 그리고 근본적으로 개선될 수 있도록 추진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재활용품 요일별 배출제와 관련해서도 언급했다.

원 지사는 “연장자와 장애인이라든지 요일별 배출에 불편을 느끼는 계층들과 특정 품목들이 대량으로 나올 수 밖에 없는 음식점과 숙박업소, 상가들을 중심으로 불편하다는 목소리에 대해선 절대로 방심해선 안된다”며 “주민들의 조그마한 불편을 당연시 하면 안된다”고 피력했다.

원희룡 제주지사가 19일 주간정책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이어 원 지사는 “준광역자원센터가 가동되고 수요가 있는 곳에 여건을 마련, 지속적으로 설치하게 되면 언제든지 배출 할 수 있고, 인센티브와 일자리 창출이 결합돼 진행될 것”이라며 “예산이나 여러 가지 제도들을 마련해 불편을 최소화하는데 주력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특히 원 지사는 “오늘(19일) 기획조정실장이 국정기획자문위원회와 지방 공약에 대한 실무협의를 하고 내일은 제가 국정기획자문위원회를 방문해 4․3을 포함한 과거사 해결문제 그리고 특별자치제도와 지방분권에 대한 큰 틀에서의 앞으로의 방향들을 놓고 집중적으로 해당 분과위원회들과 심층적인 협의가 예정돼 있다”며 “성과가 있다면 도민들에게 브리핑하는 기회도 갖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원 지사는 “새정부 출범에 따라 여러 가지 공약을 정리하고 이에 따른 집행계획을 잡는 매우 결정적인 시점”이라며 “도지사도 앞장서겠지만 부지사들과 실국장들도 전방위로 뛰어달라”고 덧붙였다.

이기봉 기자 daeun4680@hanmail.net

<저작권자 © 제주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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