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setNet1_2

전국생활체전 “우리모두 함께가자”

기사승인 2017.06.09  19:08:27

공유
default_news_ad1

- 전국생활체육대축전 9일 공식개막…“제주서 국민 하나로”
이낙연 총리 등 중요인사 참석 축하…“국민통합 역할” 당부
총 5만여명 참석…300억원 규모 지역 경제효과 발생할 듯

전국 1800만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가장 큰 축제인 ‘2017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이 9일 제주종합경기장 주경기장에서 이낙연 국무총리, 원희룡 제주도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이 열리고 있다. / 사진=제주도

전국 1800만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가장 큰 축제인 ‘2017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이 9일 제주종합경기장 주경기장에서 이낙연 국무총리, 원희룡 제주도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식 개막했다.

원희룡 제주도지사는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은 2001년 제주에서 시작된 이후 한반도를 모두 돌아 다시 제주에서 제2라운드의 새로운 문을 열고 있다”며 “청정하고 평화로운 자연 속에서 펼쳐지는 축전은 지역과 계층, 세대를 뛰어넘어 모두가 공존하는 스포츠 축제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전국 3대 체전을 개최했던 제주의 경험과 인프라는 축전의 안전성과 품격을 더욱 높일 것”이라고 기대하며 “온 국민이 스포츠로 하나 되는 축제의 주인공은 바로 여러분이다. 제주에서 펼치는 우리의 뜨거운 열정은 희망의 물결이 돼 건강한 미래를 향해 힘차게 퍼져나갈 것”이라고 환영했다. 

전국 1800만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가장 큰 축제인 ‘2017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이 9일 제주종합경기장 주경기장에서 이낙연 국무총리, 원희룡 제주도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이 열리고 있다. 사진은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환영사를 하고 있는 모습. / 사진=제주도

이낙연 총리는 “3일동안 전국의 생활체육인들이 참여하는 이 대회가 선의의 경쟁을 통해 우의를 다지는 축제의 한마당이 되길 바란다”며 “국민이 건강해야 나라가 건강하다. 문재인 정부는 국민 누구나 손쉽게 체육을 즐기며 건강하게 살아가는 스포츠 복지국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낙연 총리는 또 “체육지도자와 프로그램 시설을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공공스포츠클럽을 대폭 확대해 나가겠다. 현재 42개소에 불과한 공공스포클럽을 2022년까지 시군구마다 1개씩 229개소로 확대하겠다”며 “유아, 청소년, 성인, 노인으로 이어지는 생애주기별 맞추형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 사회적 약자들도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겠다. 이를 통해 59.5% 수준에 있는 국민 생활스포츠 참여율을 높여 나가겠다. 생활체육의 가장 미덕은 이웃간의 소통과 화합이다. 국민 통합을 이루는데도 큰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전국 1800만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가장 큰 축제인 ‘2017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이 9일 제주종합경기장 주경기장에서 이낙연 국무총리, 원희룡 제주도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이 열리고 있다. 사진은 이낙연 총리가 축사를 하고 있는 모습. / 사진=제주도

한편 ‘건강의 꿈! 국민의 힘! 제주에서 하나로'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개막식은 ‘제주의 태동, 꿈의 솟아오름(식전행사), 느영나영 혼디갑주!(공식행사), 제주에서 공존하다(식후행사)' 순으로 펼쳐졌다. 

또한 생활체육인 치어리딩&스포츠댄스 공연, 인기가수 혜은이의 콘서트, 제주탄생설화를 그려내는 퍼포먼스도 이어졌다. 

식후행사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해녀’의 강인한 생명력을 나타내는 퍼포먼스와 함께 조항조, GOT7, 마마무의 인기가수 라이브 공연이 진행됐다. 

특히 공식 행사에서는 선수단 입장, 화합 세리머니, 동호인 다짐 등을 통해 대회 참여를 축하하고 4일간의 열전에 대한 의지도 다졌다.

제주도는 대축전 개최를 계기로 청청한 제주를 마음껏 체험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 관광프로그램도 마련했다.

대축전 기간 제주종합경기장 광장에서는 7330 생활체육 존(스포츠버스, 뉴스포츠 체험 등), 종합 홍보 존, 사랑 나눔 존(플리마켓, 플레이키즈존 등)과 프린지 페스티벌, 해비치 축제 등 도내 곳곳에서 다양한 문화 행사도 열린다.

생활체육 참여를 확산하고 지역·계층 간 화합에 기여해 온 대축전은 올해로 17회째를 맞은 생활체전은 지난 2001년 제주도에서 '국민생활체육전국한마당축전'이라는 명칭으로 처음 시작됐다. 16년 만에 다시 첫 개최지인 제주도에서 열렸다.

전국 1800만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가장 큰 축제인 ‘2017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이 9일 제주종합경기장 주경기장에서 이낙연 국무총리, 원희룡 제주도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이 열리고 있다. / 사진=제주도

제주도와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제주도체육회와 대한체육회 회원종목단체가 주관하는 올해 대축전은 35개의 정식종목과 8개의 시범종목 등 총 43개 종목으로 전국 17개 시·도선수단 2만여 명이 종목별로 열전을 펼쳐진다.

제주도내 11개 시·읍·면 57개 경기장과 도외 3개 경기장을 포함한 60개 경기장에서 유소년부, 일반부, 어르신부로 나누어 진행된다. 

아울러 한·일 생활체육교류 행사도 대축전과 함께 14일까지 펼쳐진다. 10개 종목 185명의 일본 선수단이 제주를 방문해 국내 동호인들과 함께 경기를 벌이고 문화 교류 등 우호 증진의 시간도 가질 계획이다. 

대축전은 전 국민이 참가할 수 있지만 출전제한 규정(평균 3년)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올해 대축전에 출전한 동호인은 2020년에야 다시 참가할 수 있다. 다수의 동호인에게 참가범위를 넓혀 주려는 목적이다. 

이번 대회 참가 동호인의 평균 연령은 46.6세로 40대가 가장 많고, 지역별로는 경기도에서 출전한 동호인이 2157명으로 가장 많다. 

최고령자는 경상남도 에어로빅스체조 대표로 출전한 배순효(91) 어르신이며 최연소자는 대전광역시 국학기공 대표로 출전한 류민기(7) 어린이이다. 

김현민 제주도 문화체육대외협력국장은 “이번 대축전에 참여하고 방문하는 분들께서 청정한 제주의 자연과 함께 활기차게 스포츠를 즐기고 독특한 문화를 만끽하며 힐링을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주경기장 1, 2층에는 어르신과 장애인들을 위한 특별배려석을 마련하고 자원봉사자 1,500명이 경기장 곳곳에 배치되어 참가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원할한 경기운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강조다.

특히 김 국장은 “생활체육인들의 큰 축제로 마련한 만큼 쓰레기 발생 ZERO, 불법주차 ZERO, 안전사고 ZERO를 목표로 두고 있어 도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제주도는 이번 대축전에 5만여명이 함께하는 만큼 지역경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대한체육회가 분석한 지역경제 파급효과에 따르면 전국생활대축전 개최로 생산유발효과 205억원, 부가가치 유발효과 83억원, 취업유발인원 227명으로 나타나고 있다.

전국 1800만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가장 큰 축제인 ‘2017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이 9일 제주종합경기장 주경기장에서 이낙연 국무총리, 원희룡 제주도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이 열리고 있다. / 사진=제주도

제주도체육회는 이번 대회에 검도와 게이트볼, 골프, 국학기공, 그라운드골프, 농구, 당구, 등산, 배구, 배드민턴, 보디빌딩, 볼링 등 34개 종목에 총 1255명(본부 78명, 선수 1177명)으로 대회 참가 사상 최대 인원을 출전시킨다.

제주도체육회는 지난해 서울과 경기도에서 열린 2016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서 축구와 낚시, 골프, 수영, 윈드서핑, 등산 등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린 바 있다. 또 지난해 개회식 입장상 7330상을 수상했다.

김대희 제주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이번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지난 2001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데, 지난 2014 전국체전, 2015 전국소년체전, 전국장애인학생체전과 함께 4대 체전이 제주에서 개최됨으로써 제주가 명실상부한 ‘스포츠의 메카’로 부상하고 있다”며 “동호인들이 평소에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해 스트레스를 날려 버리고, 부상 없이 건강한 축제를 즐기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국 1800만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가장 큰 축제인 ‘2017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이 9일 제주종합경기장 주경기장에서 이낙연 국무총리, 원희룡 제주도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이 열리고 있다. / 사진=제주도
전국 1800만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가장 큰 축제인 ‘2017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이 9일 제주종합경기장 주경기장에서 이낙연 국무총리, 원희룡 제주도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이 열리고 있다. / 사진=제주도
전국 1800만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가장 큰 축제인 ‘2017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이 9일 제주종합경기장 주경기장에서 이낙연 국무총리, 원희룡 제주도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이 열리고 있다. / 사진=제주도
전국 1800만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가장 큰 축제인 ‘2017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이 9일 제주종합경기장 주경기장에서 이낙연 국무총리, 원희룡 제주도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이 열리고 있다. / 사진=제주도
전국 1800만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가장 큰 축제인 ‘2017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이 9일 제주종합경기장 주경기장에서 이낙연 국무총리, 원희룡 제주도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이 열리고 있다. / 사진=제주도

최병근 기자 whiteworld84@hanmail.net

<저작권자 © 제주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4
default_side_ad1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etNet2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