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 발생 후 119 신고 안해, 늑장대응 비판 일 듯
제주신화역사공원 내 A지구에서 작업중이던 60대 남성이 추락해 사망하는 사고가 일어나 경찰이 수사중이다.
서귀포경찰에 따르면 지난 9일 오후 2시 30분쯤 서귀포시 안덕면 제주신화역사공원 내 A지구서 작업중이던 A(65)씨가 추락해 사망했다.
A씨는 작업 도중 추락해 골절이 의심되는 사고를 입었고 1시간 뒤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A씨의 사고 접수는 119에 신고 되지 않았으며 공사 관계자가 병원으로 옮겼지만 끝내 숨졌다.
경찰은 동료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최병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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