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민일보=허성찬 기자]제주교회 신천지 자원봉사단(지부장 김오선)은 지난 19일 신산공원에서 사랑의 헌혈 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 헌혈봉사에는 50여명이 참여해 소중한 헌혈증서를 기부했다.

김오선 지부장은 “요즘 헌혈에 참여하는 사람들이 많지 않아 혈액 수급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며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헌혈 봉사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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