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남영미)는 24일 알작지 해변 일대에서 제주해안의 쓰레기를 담다 "제주쓰담" 캠페인에 제주시 꿈드림 환경동아리 청소년 7명과 지도자 3명이 동참했다.

정화활동에 참여한 동아리 청소년들은 해변에 떠 밀려온 플라스틱, 비닐, 생활쓰레기 등을 수거했다.

제주시 꿈드림 환경지킴이는 올해 발대식을 갖고 기후변화에 따른 전 지구적 위기와 제주도의 현황을 알고 실천과 행동하는 동아리로써 앞으로 환경 정화 활동 뿐만 아니라 생활 속 에서 실천할 수 있는 것들을 하나씩 해나갈 계획이다.

제주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이하 제주시 꿈드림)는 제주시로부터 위탁받아 운영되고 있다.

제주시 꿈드림은 검정고시 공부방 외에도 학교 밖 청소년 개인의 욕구에 맞춘 직업체험, 자기계발 활동, 건강검진, 상담지원, 진로상담, 대학진학지도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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