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개 지구 80억2200만원 투입…3개 지구 조기완공

제주시는 올해 밭기반정비사업을 순조롭게 추진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사업은 10개 지구에 사업비 80억2200만원을 투입해 추진중이다.

현재 애월읍 곽지지구(급수관로 2148m), 구좌읍 상도4지구(급수관로 3708m), 한경면 저지지구(저수조 1개소, 송·급수관로 3506m)는 이달 사업을 조기 완공했다.

나머지 7개 지구에 대해서는 연말까지 공사를 완료해 농업용수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밭기반정비사업이 완료되면 농업용수의 안정적인 공급으로 농가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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