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 4964억 대비 112억 증가…현안 추진 탄력 기대

제주시는 올해 중앙부처 국비절충 결과 411건에 5076억원의 성과를 거뒀다고 25일 밝혓다.

이는 전년도 4964억 대비 112억원 증가한 것으로 역대 최다 금액이다.

주요 사업별로 보면 ▲(계속)일도2동 주민센터 신축(10억원) ▲(신규)농촌 신활력 플러스 사업(9.8억원) ▲(신규)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2개소(64억) ▲(신규)제주시민회관 복합문화시설 조성사업(생활SOC사업, 31.7억) ▲(신규)애월 생활SOC복합화 사업(13억원) ▲(신규)배수개선사업 3개지구(66.5억) 등이다.

안동우 제주시장은 "내년도 코로나19로 인한 열악한 재정여건 속에서 필요한 제주시 주요 현안 사업들이 국회심의시 삭감되지 않도록 국회방문 등을 통해 전부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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