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동지역과 신규 도로구간에 보행자용 도로명판 315개를 추가 설치한다고 18일 밝혔다.

설치장소를 보면 시민과 관광객의 사용빈도가 높은 골목길과 교차로를 중심으로 동지역 301개소, 신규 도로구간 하신위로 9개소, 법환동로 5개소 등이다.

추가 설치는 이달말까지 완료할 방침이며, 관련 예산은 5700만원이 투입된다.

서귀포시 관게자는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도로면주소 안내시설물을 확충·정비해 도로명주소 사용에 불편이 없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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