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2021년 제주형 마을만들기사업 응모를 위해 신규사업 추진마을을 발굴한다고 12일 밝혔다.

대상은 최근 5년 이내 지역역량상화사업을 시행한 읍면동 마을이다. 구좌읍, 한림읍은 기존 해양수산부 소관이므로 제외되며, 동지역은 농어촌지역으로 고시된 지역에 한정한다.

사업성격에 따라 자율개발(사업비 5억), 종합개발(10억), 제주다움복원(20억) 중 한 유형을 선택해 응모해야 한다.

응모기간은 이달 24일까지며, 1차 평가(행정시)와 2차 평가(도) 점수를 합산해 내달말까지 최종 신규사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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