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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제주도 장마, 역대 가장 이르고 길었다

기사승인 2020.07.30  16:5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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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73년 이래 장마기간 49일(1위), 장마 시작일 6.10.(1위), 강수일수 29.5일(1위)

2020년 제주도 장마는 평년보다 9~10일 이른 6월 10일에 시작돼 평년보다 7~8일 늦은 7월 28일에 종료됐다.

올해 장마시작일은 1973년 이래 2011년과 함께 가장 일렀고, 장마기간은 평년(32일)보다 17일이나 긴 49일로 1973년 이후 가장 길었다.

강수일수는 29.5일로 1974년과 함께 역대 1위를 기록했으며, 1.7일에 한번 꼴로 비가 내렸다.

강수량은 562.4mm(평년 398.6mm)로 역대
10위를 기록했으며, 평년 장마기간에 비해 1.4배 정도 많은 비가 내렸다.

기온이 선선하고 장마가 길었던 원인으로는 우리나라 주변에 찬 공기가 정체해 따뜻하고 습한 공기인 북태평양고기압이 북상하지 못하고 일본 남쪽에 머무르면서, 정체전선이 주로 제주도 남쪽 해상~남해안에 위치했다.

이 정체전선이 제주도 부근에서 자주 활성화되면서 제주도에는 장마가 길게 이어졌고, 흐리거나 비가 오는 날이 잦아 평년보다 선선한 것으로 나타났다.

홍석형 기자 hsh8116@hanmail.net

<저작권자 © 제주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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