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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갈치·참조기 ‘풍년’...고등어 ‘감소’↓

기사승인 2020.07.16  11: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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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 상반기 어선어업 어획량 전년동기 대비 26%↑
갈치·참조기 전년동기 대비 위판량 각각 74%, 59% 증가
고등어 전년동기 대비 위판량 25% 감소한 반면 위판액은 29% 증가

올해 상반기 제주지역 연근해 어선어업 어획량 및 어획고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갈치·참조기가 1년전 같은 기간보다 어획량이 크게 늘었다.

16일 제주도에 따르면 올 상반기 각 지구별 수협의 총 위판량은 1만9859t, 위판액은 1838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시기 1만5717t, 1291억원에 비하면 위판량은 26%, 위판액은 42% 증가한 수치다.

주요 어종별로 보면 갈치는 위판량 8715t 위판액 1322억원으로 전년동기(5011t, 710억원)대비 위판량은 74%, 위판액은 86% 각각 증가했다.

참조기는 위판량 422t으로 60억원의 위판액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동기(266t, 50억원)와 비교해 위판량은 59%, 위판액은 20% 증가했다.

반면 고등어의 경우 위판량 1346t, 위판액 47억원으로 전년동기(1789t, 37억원) 대비 위판량은 25% 감소했으나, 위판액은 29% 증가했다.

도 관계자는 “어획량 증가는 1∼2월 마라도 인근 해역 등에서 참조기 어장이 형성된데 이어 4∼5월 제주 연근해 및 동중국해 해역에서 갈치어장이 형성됐기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고 말했다.

진순현 기자 jinjin3808@naver.com

<저작권자 © 제주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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