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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날씨] 아침까지 매우 강하고 많은 비...천둥.번개 주의

기사승인 2020.07.09  17: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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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제주지역은 새벽부터 오전까지 산지와 남부를 중심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50~70mm의 매우 강한 비와 많은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강한 비가 내리면서 산지와 남부를 중심으로 호우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높으며, 그 밖의 지역에서도 많은 비가 내리면서 호우특보가 발표될 수 있겠다.

내일(10일) 새벽(00~03시)에 만조시간(제주 02:05, 서귀포 01:02)이 겹치면서 해안저지대에는 침수 피해가 우려되니 사전에 대비하기 바란다.

또한, 산지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계곡이나 하천의 물이 갑자기 불어날 수 있으니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예상 강수량(10일 오후(18시)까지)은 50~150mm(많은 곳 남부와 산지 200mm 이상)이다.

내일(10일) 아침 최저기온은 22~23도(평년 21~22도), 낮 최고기온은 24~28도(평년 26~28도)가 되겠다.

모레(11일) 아침 최저기온은 21~22도(평년 21~22도), 낮 최고기온은 25~27도(평년 26~28도)가 되겠다.

내일(10일) 새벽(00시)부터 바람이 35~60km/h(10~16m/s)로 매우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에 유의하기 바라며, 강풍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겠다.

내일(10일)은 강한 바람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돌풍으로 제주공항을 연결하는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예상되니, 공항 이용객들은 사전에 운항정보를 확인해야 한다.

내일(10일)까지 안개나 박무(옅은 안개)가 짙게 끼면서 가시거리가 짧은 곳이 있겠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많겠다.

내일(10일) 제주도전해상과 남해서부해상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해역이 있겠고, 모레(11일)까지 안개가 짙게 끼는 해역이 많겠다.

기상청은 "내일(10일)까지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기간이니, 만조 시 침수피해에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홍석형 기자 hsh8116@hanmail.net

<저작권자 © 제주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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