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회 30명 관람인원 제한…전시실·부대시설 이용은 제한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휴관해왔던 제주별빛누리공원이 7일 재개관한다.

전면 개관이 아닌 일부 시설을 제외한 관람시설 제한적 운영 방식으로, 사전 예약과 1회 30명 이내 관람인원 제한을 하게 된다.

관람 가능한 시설은 4D영상관, 천체투영실 및 관측실이다. 전시실과 부대시설은 전시물 접촉과 동선 혼잡으로 전염우려가 있어 이용이 제한된다.

별빛누리공원 관람을 위해서는 홈페이지에 관람 1일전까지 사전 예약을 해야 한다. 사전 예약자에 한해 예약시간 30분 전부터 현장에서 관람권 발매가 이뤄진다.

아울러 시설 이용시에는 마스크 착용 및 발열체크, 출입명부 작성을 모두 마쳐야 입장할 수 있다. 시설 내부에서도 이동동선에 따라 이동하며, 2m 거리두기와 좌석 띄어 앉기를 준수해야 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별빛누리공원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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