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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공공와이파이, 도민 95% ‘만족’

기사승인 2020.06.25  12:5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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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년 동기대비 11% 증가
통신비 절감 효과 높고, 확대설치 요청도 많아

제주도민 95%가 제주공공와이파이에 높은 만족도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보통이상 긍정 답변이 지난해 같은 시기보다 11%가 상승한 수치다.

제주도가 지난 5일부터 16일까지 제주공공와이파이 이용자를 대상으로 만족도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 같이 조사됐다.

제주공공와이파이 사업은 버스, 정류소, 관광지, 공원 등 도내 전 지역에 공공 와이파이존을 구축해 이용자에게 무료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고, 빅데이터 분석 등 최신 ICT기술을 융합한 제주 스마트시티 인프라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오는 2024년까지 6000대 설치 목표로 올해 6월 기준 4543대가 구축됐다.

이번 설문조사는 공공와이파이 이용자 4만5000여명이 도 홈페이지와 공공와이파이 홈페이지, 와이파이 부가기능(홍보화면 팝업)을 통해 △서비스 만족도 △통신비 절감여부 △와이파이 주 사용장소 △와이파이 확대여부 등 건의사항 포함 9개의 조사항목으로 나눠 실시했다.

설문결과, 서비스 만족도는 보통 이상 만족 응답율이 95%로 높았으며, 통신비 절감 효과 97%, 지속적인 와이파이 확대의견에 98%가 긍정적으로 답변했다.

또한 와이파이 이용자 가운데 76%가 버스와 정류소에서 주로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주 연령층은 △20대 31% △10대 이하가 29%로 젊은 연령층이 반 이상을 차지했다. 나머지 47%는 학생으로 이용장소, 연령층, 직업군(학생)이 상호 연관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개선 및 요구사항으로는 △자주 노출(24시간 주기)되는 홍보화면(코로나19 예방수칙) 팝업 및 변경된 로그인방식 △버스에서 와이파이명 재선택하는 것에 대한 불편 의견 등 와이파이 이용에 따른 불편사항과 도내 전 지역 와이파이 확대, 서비스 홍보, 성능·품질향상 개선 등 다양한 의견 등이 제시됐다.

노희섭 미래전략국장은 “이번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개선 및 요구사항을 토대로 향후 공공와이파이 사업 추진에 적극 반영할 것”이라며 “서비스 품질 향상 외에도 공공와이파이 인프라를 활용한 다양한 IOT 서비스와 융합한 새로운 고부가가치 서비스 창출 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내 주변 중심으로 와이파이 위치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은 와이파이홈페이지(https://wifi.jeju.go.kr), QR코드 스티커 등을 활용하면 된다.

진순현 기자 jinjin3808@naver.com

<저작권자 © 제주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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