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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서 출동한 경찰관 폭행한 40대 징역 10월

기사승인 2020.06.24  14: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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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방법원 형사3단독 박준석 부장판사는 특수협박, 업무방해, 공무집행방해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임모씨(47)에 징역 10월을 선고했다고 24일 밝혔다.

임씨는 올해 1월 18일 오후 5시 50분께 제주시 애월읍 소재 모 식당에서 식사를 하던 중 옆 테이블에 있던 피해자 A씨(52)가 술을 따르지 않는다는 이유로 소주잔을 깨고 협박하며, 주방에 있던 흉기를 가지고 나와 위협했다.

1월 26일 0시 40분께에는 제주시 연동의 식당에서 국수를 시켜 먹던 중 옆 테이블에 앉아 있는 손님에게 욕설을 하며 시비를 걸고, 주방에 들어가 음식재료와 쟁반을 집어 던지며 행패를 부렸다.

같은날 오전 1시 15분께에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에게 체포돼 지구대로 동행하던 중 '경찰 때리면 감방가냐?'라고 시비를 건 후, "아뇨. 벌금 세게 맞아요"라고 답하자 팔꿈치로 해당 경찰관의 얼굴을 가격하고, 욕설을 하는 등 난동을 부렸다.

재판부는 "주방에서 흉기를 들고 오는 등 특수협박 범행 방법도 매우 과격하고 공무집행 방해 정도도 중하다. 또한, 범행을 저지른 직후 수사를 받고 나서 약 1주일만에 다시 비슷한 범행을 반복했다"며 실형 선고 이유를 밝혔다.

홍석형 기자 hsh8116@hanmail.net

<저작권자 © 제주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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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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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범죄자박멸 2020-06-24 16:32:24

    고작 징역 10월입니까? 특수협박, 폭행, 공무집행방해(폭행) 등의 처벌 치고는 매우 저렴합니다.신고 |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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