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시멘트업체.노조.제주도 교섭에서 어떠한 입장도 없어
노조, 시멘트업체의 진지하고 성실한 교섭 재차 촉구
지난 28일 오후 2시 제주시 연동 건설회관서 BCT 노동자, 시멘트업계, 제주도가 참여한 3자 교섭에서 대타협 실무협의를 개최했지만 아무런 성과도 없이 결렬됐다.
지난 상견례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날 교섭에는 쌍용양회 이사 및 담당 부서장, 삼표시멘트·한라시멘트 본사 담당 부서장, 시멘트협회 이사 등이 화주사를 대표해 참가했고, 중재를 맡은 제주도는 교통정책과장, 건설과장이 자리했다.
그리고, 노동조합은 민주노총 제주본부를 비롯한 화물연대 노동자 대표가 교섭에 참여했다.
이날 노동조합은 현재의 파업 사태를 시멘트업체가 엄중하게 받아들일 것을 강하게 요구했다.
아울러 6월 2일 재개되는 2차 본교섭에서는 제대로 된 입장을 제시할 것을 재차 강조했다.
노조는 "지금의 장기 파업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시멘트업체의 책임 있는 해결 의지가 어느 때보다 필요하다"고 강하게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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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형 기자
hsh8116@hanmail.net
그냥 노동조합 자체에서 해결해라..아마도 노동조합내에서 운송노조를 미친넘들이라고 건설노조쪽은 보고 있지 않을까?
bct해결돼면 시멘트가격 인상으로 레미콘회사도 해라
원자재 인상으로 건설업체도 손해가 발생돼니 파업하고..
건축주도 추가 비용들어가니 취득세라고 깍아달라고 도청에 항의하고
임대료 인상도 불가피한 실정이니..모든 임차인들도 도청으로 몰려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