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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제주박물관, 제2기 박물관 문화대학 최고과정 개설

기사승인 2020.05.19  14:2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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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야별 최고 권위자 초청 심화강좌 회원 모집

국립제주박물관(관장 김유식)과 국립제주박물관후원회(회장 서재철)는 시대를 이끌어가는 문화 리더를 위한 '박물관 문화대학 최고과정'을 지난해에 새롭게 개설했다.

올해 역시 분야별 최고 권위자들을 초청해 '제2기 박물관 문화대학 최고과정'을 개설하고 강좌 회원을 5월 19일부터 6월 7일까지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제2기 박물관 문화대학 최고과정'은 '美로 보는 역사와 문화'를 주제로 서양미술, 한국미술, 건축, 석조공예, 기록화, 공예, 불교문화 등 총 10개의 강좌와 유적지 등 답사 2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강좌 운영시기는 6월 11일부터 8월 20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6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운영된다.

첫 강좌의 시작은 김영나(前국립중앙박물관장) 강사가 '서양 미술에 나타난 인간의 모습'을 주제로 명화 감상과 함께 고대~중세~근대까지 미술 작품 속에 나타난 인간과 삶의 모습을 살펴보는 시간으로 시작된다.

이어 승효상(건축가, 이로재 대표) 강사가 '도시와 건축으로 보는 문화'를 주제로 도시와 건축역사와 함께 인간의 역사와 문화를 △신용철(양산시립박물관장) 강사가 '탑의 기원과 시대별 변화'를 주제로 탑에 대해 알기 쉽게 풀어서 설명해주고, 수정사지 등 제주의 석탑에 대해서도 다룬다.

백인산(간송미술관 학예연구실장) 강사는 '그림 속의 역사, 역사 속의 그림'을 주제로 생동감 있는 사진자료와 함께 조선시대 '안견의 몽유도원도', 사군자, 진경산수화 등과 함께 조선시대 사회를 이야기하고, 신병주(건국대학교 사학과 교수, KBS 역사저널 그날 패널) 강사가 '의궤로 보는 조선 왕실의 문화'를 주제로 왕실의 문화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한다.

7월 23일부터는 다시 윤용이(명지대학교 석좌교수) 강사가 '고려청자의 세계'를 주제로 고려청자의 우수성과 아름다움을 다루고, 신광섭(前국립민속박물관장.울산대학교박물관장) 강사가 '향로로 보는 백제문화'를 주제로 향로의 예술성과 백제 사람들의 생활과 문화를, 이태호(명지대학교 미술사학과 초빙교수)강사가 '김환기 그리고 달항아리'를 주제로 김환기의 작품세계와 작품 속에 나타나는 달항아리에 대해 들려준다.

이어 한정호(동국대학교 미술사학과 교수) 강사가 '사리로 보는 불교문화'를, 마지막으로 정인성(영남대학교 박물관장.문화인류학과 교수) 강사가 '일제강점기에 반출된 우리 문화재'를 다뤄 문화재의 소중함과 가치를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는 시간으로 강좌가 마무리될 예정이다.

답사는 7월과 8월 각각 강의 주제와 연계한 유적지 등을 방문하는 일정으로 2회에 걸쳐 운영된다.

이번 '제2기 박물관 문화대학 최고과정'은 유료과정으로 참가자들에게는 강의자료를 배포하고, 답사에 참여할 기회가 주어진다.

강의 수강신청은 오는 5월 19일부터 진행되며 접수방법 및 강의 세부일정 등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국립제주박물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국립제주박물관 관계자는 "심화 강좌의 운영을 통해 수강생들에게 미를 바라보는 눈과 역사와 문화에 대한 심도 깊은 이해, 저녁 시간 풍요로운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홍석형 기자 hsh8116@hanmail.net

<저작권자 © 제주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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