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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민과 함께하는 '일 잘하는 국회의원'"

기사승인 2020.04.02  14:4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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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선 불구 20대 국회의원 의정활동 종합평가 1위
제주대 약대 구 탐라대 부지 유치…바이오생약 메카로
제2공항은 '필요', 단 절차적 투명성 확보 전제돼야
농산물 해상운송비 지원 제도화 공약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인터뷰-10대 정책 아젠다]

오는 4월15일 치러지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가 2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깜깜이 선거가 되고 있다. 특히 이번 총선에서는 처음으로 투표권을 얻은 만 18세 유권자들의 표심도 변수다. 코로나 사태로 선거전이 제약당하면서 투표율이 총선 결과를 좌우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이에 <제주도민일보>는 후보들의 공정한 경쟁과 도민들의 현명한 선택을 위해 후보자들의 공약 등을 중심으로 면면을 알리고자 한다. [편집자 주]

-서귀포시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후보

"일 잘하는 국회의원"

4.15총선 서귀포시 선거구에서 2선을 노리는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후보의 캐치프라이즈다.

제 8·9·10대 제주도의원을 지낸 그는 2016년 4.13총선에 당시 새정치민주연합(현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출사표를 냈고, 국회 입성에 성공했다.

시민의 아픔을 외면하지 않고 서귀포시와 제주의 현안을 해결할 수 있도록 시민의 편에서 법률을 만들고 시민들에게 더 큰 희망의 정치로 보답하겠다던 위성곤 후보.

법률소비자 총연맹이 선정한 20대 국회의원 의정활동 종합평가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누구보다 서귀포를 잘 알고 발전시킬 비전을 갖고 있다는 그의 주요 공약을 들어보았다.

1. 첫 공약으로 보건·의료 공약을 내세우셨습니다.

최근 코로나로 국민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특히 공공의료의 중요성이 크게 강조 되고 있습니다. 서귀포의 경우 공공의료인프라가 많이 부족합니다. 응급상황에서 서귀포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서는 서귀포의료원의 의료인력,장비,입원실등을 확충을 통해 의료역량을 강화해야 합니다.

현재 서귀포는 국비지원을 통해 의료안전망 구축사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와 연계하여 서귀포의 공공의료 수준을 한단계 업그레이드 하여 안전한 서귀포를 만들고자 합니다.

2. 코로나19 여파로 지역경제가 악화일로입니다. 해결 방안은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서 추경안 심의에 참여하여 제주의 어려움을 설명하고 정부 차원의 대책마련을 촉구한바 있습니다. 내수침체로 인해 소상공인을 비롯해 농어민등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계십니다. 필요하다면 2차 추경편성을 통해 시급한 민생현안을 해결해야 합니다.

서귀포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서는 좋은 일자리가 창출되고, 소상공인과 상생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야 합니다. 이를 위해 지식산업센터를 유치하고 청년창업을 위해 공공공유오피스를 건립하고자 합니다. 또한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인하 및 보증규모확대, 소상공인 간이과세 기준을 상향할 것입니다.

3. 제주 제2공항 입장과 갈등 해법은

제2공항은 필요한 시설이라고 생각하지만 절차적 투명성을 비롯해 주민들이 제기하는 의혹과 문제 제기가 해소되어야 한다는 것이 일관된 입장입니다.현재 국토교통부가 제2공항 전략환경영향평가를 하고 있고 제주도의회의 차원에서 갈등해소 노력이 진행되고 있어 전반적이 상황을 점검하고 있습니다.

절차적인 문제는 해결되어야 하며 도민의 의견이 정부정책에 반영돼야 도민 갈등을 최소화할 수 있다는 게 기본적인 생각입니다.아무리 좋은 정책이라도 주민들의 의사와 괴리되어 추진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정부가 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고 이를 정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노력하겠습니다.

4. 4.3 유족 노령화로 인한 배보상 문제 등, 완전한 해결까지는 여전히 멀었다는 지적입니다

제주 4.3의 완전한 해결은 완전한 명예회복에서 시작된다고 생각합니다.

20대 국회에서 배.보상을 위한 4.3특별법 개정을 추진하였으나 아직 통과되지 못했습니다. 현역 국회의원으로서 제주 4.3 희생자와 유가족 여러분께 송구스러운 마음이 큽니다. 20대 국회 임기가 아직 남아 있는 만큼, 20대 국회내에 통과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4·3특별법 개정안은 과거를 위한 법이 아닙니다. 진상규명과 명예회복, 그리고 사회 대통합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법안입니다. 만약 20대 국회에서 통과가 되지 않으면 21대 국회에서 반드시 통과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5. 지난해 감귤농가의 부진 및 올해 마늘 농가 산지폐기 등 1차산업 위기라고들 합니다

지난해 감귤가격이 크게 하락하면서 저 역시 걱정이 큽니다.감귤 등 1차 산업은 단순히 시장의 원리에만 맡기는 것은 안 됩니다. 농자천하지대본(農者天下之大本)이라는 변함없는 마음으로 국가, 지방정부, 생산자단체가 합심해 1차 산업을 말로만이 아닌 제대로 된 생명산업으로 육성하겠습니다.

감귤 원지정비사업, 우량종자보급사업 등을 확대 실시해 경쟁력을 키우겠습니다. 농산물의 저온저장시설을 확충하여 출하조절을 통해 가격안정을 시키겠습니다.

특히 유통 구조혁신과 농가이익 보장을 위해 감귤 산지 경매 제도가 도입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저는 2020년 예산심의 과정에서 뚝심으로 도서지역 농산물 물류비 실증연구 예산을 반영시켰습니다. 이러한 성과를 토대로 농산물 해상운송비 지원을 제도화해서 1차 산업이 획기적으로 성장하는 기반을 구축해 내겠습니다.

6. 특별자치도 출범 15년째에 접어들었지만 여전히 미완성입니다. 완성을 위한 정책 비전은

국가로부터 지방정부에 권한이 대폭 이양 됐지만 도민들이 느끼는 체감도는 미미합니다.

재정분야에 있어서도 국세의 지방세 이양 미미, 제주계정 3% 문제 등 현안이 있지만 제대로 풀리지 않고 있습니다. 도민들부터는 도지사 권한만 강화됐을 뿐 정작 주민을 위한 특별한 권한은 없다는 지적도 있습니다. 지방분권을 대폭 확대하는 것과 함께 주민발안제도 도입 등을 비롯한 주민참여 제도가 실질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하고 재정분권이 강화되도록 제도개선을 하겠습니다.

7. 코로나19로 인한 관광산업 침체로 인해 질적·구조적 변화가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위기의 관광산업 돌파구를 제시한다면

우선 관광컨텐츠를 다양화 할 필요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걷는 여행길(올레길)의 체계적 조성과 관리를 위한 관련 법률을 제정하고, 여행지 숙박등에 대한 소득공제확대를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또한 어촌뉴딜300등 사업의 신규 실시를 통해 지역의 1차산업과 연계한 컨텐츠를 관광자원화 해 나가겠습니다.

8. 서귀포의 발전을 위해 “이것은 꼭 해야겠다”는 정책 있다면, 마지막으로 유권자들에게 하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제주대 약대를 서귀포에 유치하여 서귀포를 바이오 생약의 메카로 조성하고자 합니다.

서귀포에는 현재 생물종다양성연구소가 운영중이고,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제주국가생약자원관리센터를 건립준비중에 있습니다. 서귀포에 산재되어 있는 자생식물과 연계하여 관련 기업과 연구소를 유치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키고, 일자리를 창출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서귀포시민 여러분! 여러분이 기회를 주셔서 제주도의원 3선(10년), 국회의원으로 일할 수있었습니다. 저에게는 너무나도 보람 있는 시간 이었습니다. 서귀포와 제주도에 대한 고민으로 밤낮없이 공부하고 많은 분들을 만나 배웠습니다. 누구보다 서귀포를 잘 알고 서귀포를 발전시킬 비전을 갖고 있습니다.

코로나 19로 인하여 중소상공인등 많은 도민들이 고통을 겪고 계십니다. 후보 이기 이전에 국회의원으로서 여러분의 어려움 해소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우리 국민은 위기속에 더욱 힘을 발휘하는 저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함께하면 반드시 이겨낼 수 있습니다.

일 잘하는 위성곤이 늘 시민곁에 함께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성곤 후보는...

▲주요학력

서귀고등학교
제주대학교 원예학 학사
제주대학교 행정대학원

▲주요경력

前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8·9·10대)

前 제20대 국회 청년미래 특별위원회 의원

現 제20대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

※ 인터뷰 대상 후보는 최근 제주MBC 등 언론4사 3차 여론조사에서 5% 이상 지지를 얻은 후보로 한정했습니다.(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허성찬 기자 jejuhsc@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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