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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당 후보들, 제주제2공항 정책질의 거부"

기사승인 2020.04.01  14:5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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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제2공항반대위, 1일 지역 국회의원 후보 정책질의 답변 공개

제주지역 미래통합당 국회의원 후보들이 제2공항 도민의견수렴을 위한 정책질의 답변을 거부했다.

제주제2공항강행저지비상도민회의(이하 도민회의)는 도내 국회의원 후보자들에게 보낸 제2공항 문제와 해법 정책질의서 답변결과를 1일 공개했다.

정책질의서를 보낸 10명의 후보 중 7명(송재호, 고병수, 문대탄, 박희수, 오영훈, 강은주, 위성곤)이 응답했으며, 미래통합당 후보 3명(장성철, 부상일, 강경필)은 답변을 거부했다.

대부분의 총선 후보들은 제주의 환경수용력 한계, ADPI 제주공항 확장안 검증, 제주도의회 추진 도민의견수렴을 통한 제2공항 갈등해소 방안에 찬성했다.

공항인프라 확충 필요성에는 답변한 모든 후보들이 공감했으며, 의혹해소와 민주적 절차를 통한 갈등해소 우선이 다수였다. 고병수, 박희수, 송재호, 강은주 후보는 현 제주공항 확장을 찬성했다.

미래통합당 후보들은 답변을 거부했다.

이와관련 도민회의는 "제주지역 최대 현안인 성산 제2공항 문제에 대한 정책질의에 무응답으로 답변을 거부한다는 것은 도민의 안전과 환경에 관심이 없다는 것이나 다름없다"고 비판했다.

또한 "지난 수십년간 있어왔던 정책질의에 대해 이렇게 철저하게 답변을 거부한 사례는 없다"며 "국가적 위기상황에서 치러지는 깜깜이 선거 우려속에서 아무런 이유없이 도민의 알권리를 박탈한 통합당 후보들은 국회의원 후보 자격이 없으며, 도민들의 냉정하고 준엄한 심판이 있을 것이다"고 일침했다.

허성찬 기자 jejuhsc@gmail.com

<저작권자 © 제주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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