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총선 서귀포시 선거구 위성곤 후보(더불어민주당)은 31일 코로나 극복 동참차원에서 20대 남은기간 국회의원 세비 50%를 반납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위 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코로나로 인해 국민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으면서도 위기극복에 힘을 모으고 있다"며 "조금의 힘이나마 보태 어려움을 겪는 국민들에게 힘이 됐음 좋겠다"고 취지를 밝혔다.
이어 위 후보는 "코로나로 인한 경기 침체로 인해 소상공인, 농어민 등 국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추경의 조속한 집행되 더불어 2차 추가졍경예산안도 적극적으로 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앞서 위 후보는 지난 11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추가경정예산안심의에서 재난기본소득 도입과 제주사랑상품권 발행에 대한 국가 지원을 적극적으로 검토해줄 것을 정부에 요청한 바 있다.
허성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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